- 영어원서 중심
- 워크쉬트 자동생성 기능이 있음
- 유튜브 동영상을 이용한 수업프로그램
- 음원으로 TTS 사용
- Contents Provider 계약
- Chat GPT 등의 LLM으로 간단한 워크쉬트 생성 APP 등을 만든 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광고
과거 수능을 NEAT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많은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생겨났는데, 이 온라인 프로그램 회사들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망하지 않고 살아남은 그런 회사들이 최근 영어원서와 결합하여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마케팅 하면서 시장에 침투, 확산되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업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 ESL 관점
단어와 품사의 분리, 동사와 문장형태의 분리적 시각 등의 ESL 관점을 벗어나지 못한다. 즉 문법문제 해결능력의 부재, 개발자들이 대체로 영어를 잘 못하고, 그리고 애초에 ESL 중심적 영어학습 프로그램들만 개발했던 경험만 있기에 과거의 경험에 갇혀 있음.
2. 양 중심적 시각
노출을 많이 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가 필요하기에 계약자들이 다다익선을 추구하므로, CP 업체들이 만든 학습플랫폼들은 단기간에 많은 컨텐츠를 플랫폼에 올리는 경쟁을 해야 하기에, 이런 컨텐츠 프로바이더 업체들이 제공하는 학습용 영어원서들 사이의 업체간 중복현상이 심화 (ORT, 유명 리더스북, 챕터북, 로알드달, 뉴베리 등은 거의 모든 영어도서관 업체들이 손대고 있음)
즉, 어떤 책을 사용하느냐에서는 차별성을 구현하기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음. 심지어 뉴베리, 로알드달 영역에서도 차별화시키기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음. 수업역량 면에서는 뉴베리, 로알드달을 수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나, 실제 그런 수업을 못하면서도 뉴베리, 로알드달 원서를 수업하는 것처럼 광고하는 곳들이 점점 늘어남.
3. 도입방식의 유사성
초도물품비, 프로그램 개설비 등의 명목으로 최소한의 금액으로 프로그램 사용권 계약을 체결하되, 최소사용량을 두면서 최소 금액 이상은 무조건 사용하는 형태로 계약, 초기도입비용이 과도하면 계약성사율을 높이기 어려워지므로, 초기 계약 진입장벽을 낮춰서 계약자 수를 단기간에 늘리는 전략. 하지만, 프로그램 개발 회사의 운영을 위해서는 현금창출이 되어야 하므로, 10~20만원 정도의 최소사용료를 부과하고 있음.
4. 계약자들의 수준 문제
이런 저런 영어원서 컨텐츠를 많이 공급한다고 하더라도, 그 컨텐츠를 활용하여 수업하는 강사역량, 그런 컨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학생들의 역량은 결국 학원장의 마인드와 의지에 좌지우지 되는 문제.
적은 돈을 들여서 원생모집을 빨리하고자 하는 욕구에 따라서 수업과정에 대한 고민없는, 그리고 영어실력이 별로인 원장이 우선 학생들 등록시킬 목적에 상기의 프로그램을 계약하는 경우, 결국 학원 시스템을 구현하기란 어려운 일.
5. 결론
현재 학원도, 프로그램도 영어원서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며, 실력향상이라는 본질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없이, 트렌드를 맹목적으로 쫒으면서 적은 돈을 들여, 원생모집을 빨리 하려는 학원들이 많이질 경우, 그런 욕구를 채워주려는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의 성격들이 결국 유사해질 것이고, 그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학원들의 성격도 유사해지면서, 학원은 결국 다 닮아가게 될 것임. (역사는 반복된다.)
- 영어원서 프로그램 도입만으로는 학원 차별화, 경쟁력 강화를 이룩하기 어렵다.
- 영어원서 다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어원서 다독의 깊이가 중요한 문제이다.
-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원장의 마인드와 의지가 더 중요한 문제이다.
이전부터도 그런 상황을 예견하고 대비해온 리드앤톡입니다. 그런 상황이 눈 앞에서 벌어지는 것을 목도하는 중인데, 예측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니 예측을 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문제 해결책 또한 잘 예측하고 준비해온 것 같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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