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영어교육 시장에서의 리드앤톡의 진정한 강점은 무엇인가?

40 · 댓글 0건 · 26-08-31 09:44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명확하고 쉽게 답하기는 어렵다. 특히 유사한 학습 모델이 범람하고 브랜드 이름으로만 차별성을 만들려는 21세기 언어 학습 시장은 더욱 그렇다. 그리고 그런 기조속에서 바른 교육에 대한 굳은 철학과 소신으로 남과 다른 길을 걸어가기는 정말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리드앤톡 에듀'는 십년 훨씬 넘는 시간 동안 후자의 길을 자랑스럽게 걸어왔다. 그렀다면 도대체 무엇을 그런 흔들림 없는 철학과 자신감을 만들었는가? 그 강점을 리드앤톡 대표자의 글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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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의 유형적 선행학습 흐름, 끊어내야 합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학원 이동, 학원 선택의 문제로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본사직영학원은 본사 이전 후 새로 설립하였기에, 설립 후 만 2년 3개월 정도 밖에 안된 곳입니다. 초등부에서 1~2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중등으로 넘어가는 학생들이 꽤 있지만,  그 어머님들이 영어원서로 대입을 대비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학군지 학부모님들은 정보가 빠릅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이 자기들 사이의 정보를 바탕으로 학원의 성격을 미리 판단하고 학원의 유형을 분류합니다. 학군지 어머님들일수록 대입에 대한 불안감이 더 강하기에, 유형적 선행학습에 대한 유혹에 쉽게 빠집니다. 그래서 이 동네 초등부 학원들은 대체로 영어원서수업을 다하고 있지만, 중등부에서는 빡센 유형적 선행학습을 시킵니다.
 
이 판에 함께 뛰어들어 그 속에서 같이 경쟁할 것이냐, 이 판을 뒤집을 것이냐? 리드앤톡은 애초에 이 판이 잘못된 판이라 생각하기에, 본사직영학원은 이 판을 우선 바로잡고 싶습니다. 유형적 선행학습이 아니라 원서읽기로 실력을 쌓아 대입에서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고, 좋은 대학 가는 것이 옳은 교육이라면, 그것의 옳음을 먼저 입증하고, 그 후 시장 판도를 뒤집어 이왕하는 사업 시장점유율을 크게 가져가고자 합니다.
 
그러자면 학원장은 교육관을 명확히 하고 그 교육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가져가셔서 학부모님들에게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바람직한 영어교육에 대한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의 생각>
비록 사교육기관이지만 리드앤톡영어도서관 학원도 교육기관 중 하나이므로 교육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교육 기관인 영어학원의 주목적은 우선 좋은 대학 보내기이겠지만, 교육의 근본적인 목표는 "자기 삶을 능동적, 주체적으로 책임지면서 살아갈 수 있는 성숙한 한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은 그러한 "근본적인 교육목표의 달성은 공부를 자기 힘으로 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고교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좋은 대학 보내기가 교육의 목적이라면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따는 것이 학원수업의 주된 목표가 됩니다. 그래서 내신성적과 수능 1등급을 받기 위해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학원가의 당연한 "룰"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선행학습은 내신과 수능시험의 유형을 사전에 선행학습시키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시험의 유형을 잘 분석하는 유명학원의 최상위 반에 들어가는 것이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물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좋은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험의 유형을 선행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교육이 가진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명문대 진학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근본적인 실력을 키워주기보다는 시험의 유형을 선행학습시키고자 시험대비 과정을 학원에 의존할 경우, 학습자의 능동성, 주체성이 발달하기 보다는 수동성, 의존성이 강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육의 근본적 목적이 "좋은 대학 보내기"가 아니라, "자기 삶을 능동적, 주체적으로 책임지면서 살수 있는 성숙한 한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것"이라 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주체성, 능동성, 책임성은 공부를 스스로의 힘으로 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전제가 맞다면, 대입의 준비과정을 학원에 의존하는 형태의 학습은 학습자를 좋은 대학에 보내줄수는 있을지 몰라도, 능동적, 주체적 삶을 사는데는 안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명문대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도 자기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하는 대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힘든 일 앞에서 도전하기 보다는 피해버리고, 쉽게 좌절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현장에서 오래도록 학생들을 가르쳐온 경험에 의하면, 이러한 도피적, 회피적, 자기방어적 태도를 성장기의 학습과정과 결부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육의 목표를 대학진학에 두고, 학원의 힘을 빌려 시험 유형을 선행학습시키는 교육과정을 통해 수동적, 의존적으로 정답찾기에 주력하는 공부만 경험해왔기 때문에, 정답이 주어져 있지 않은 인생살이 문제 앞에서는 무기력해지고, 방어적이 되고, 회피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험의 취지는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지, 시험의 유형을 선행학습 했는지의 여부를 묻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리고 실력은 결국 자기 힘으로 해낼 때 자기 것이 될수 있지, 그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의 유형을 학원의 힘에 의존하면서 시험을 대비할 경우, 그 실력은 자기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사교육 기관으로서의 학원의 존재 이유는 좋은 대학 보내기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학생이 스스로의 힘으로 좋은 책들을 제대로, 많이, 깊이 읽으면서 진짜 실력을 기른다면, 원서를 다독하는 과정 자체가 실력형성의 과정이자 시험대비를 위한 과정이 될 것이며, 그 경우 별도로 시험의 유형을 선행학습시킬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수능영어는 대학교에서 전공에 관한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역량을 묻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수능의 렉사일 지수는 1100L 전후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읽어야 하는 전공서적의 난이도와 유사하거나, 혹은 상회하는 수준의 클래식 소설, 인문서 원서들 (1000~1500L)을 자기 힘으로, 제대로, 많이, 깊이 읽으면서 실력을 쌓는다면, 유형적 선행학습으로 수능을 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 리드앤톡의 커리큘럼은 이런 고전, 인문서들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으며, 저희 연구원들이 계속 확장해 나가는 중입니다. 수준 높은 책의 일부 내용만 발췌한 짧은 글을 TOEFL 같은 수업에서 많이 보는 것과, 하나의 문제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인문서 한권을 완독하는 것…어느 것이 학습자의 사고를 더 깊이 끌고 갈지? 저는 후자라 생각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에서 Adam Smith의 National Wealth를 Erich Fromm의 The Art of Loving 한권을 완독하는 것은 대치동의 IB수업이 제공하는 것보다 더 깊은 사고 경험, 학습경험을 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실력뿐 아니라 진정한 교육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초2~3에 파닉스에서 출발한 학생들이 중3 졸업 전에 클래식, 인문서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 그래서 고등학교 진학 후부터는 더 이상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내신과 수능을 충분히 혼자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은 애초에 유형적 선행학습으로 좋은 대학 보내기를 저희의 교육목표로 삼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살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 태도, 실력을 형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기에, 유형을 선행학습시키는 형태의 중등부, 고등부 수업을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런 교육을 할 계획은 없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시험 유형에 의존하면서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과정(삶의 과정)을 경험한 학생과,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온 고전소설, 인문서, 영자신문 등을 자기 힘으로, 제대로, 많이, 깊히 읽으면서 자기 실력 그 자체로 시험을 통과한 학생.. 이 두 학생 중 누가 대학 진학 이후, 그리고 대학 졸업 이후에도 삶의 과정 전반에서 부딪힐 여러 문제를 능동적으로, 주체적으로, 슬기롭게 잘 해결하면서 살지는 답변하지 않아도 너무 명백하다 생각합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이 챕터북 정도를 잘 읽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의 수업과정을 시험대비를 위한 유형적 선행학습으로 전환시키지 않고, 계속 원서수업을 고수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 목표를 대입에만 두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인생 살이 전반에서 능동적, 주체적으로, 그리고 책임질 수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기에 원서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의 고교 내신과 수능등급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에서 원서를 많이, 깊히 읽은 학생들이 고등 진학 이후, 내신성적도 잘 받았고, 수능성적도 잘 받았음이 전국 곳곳에서 입증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대학 진학 후에도 너무도 훌륭하게 잘 살아가는 리드앤톡 학생들 또한 점점 많은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리드앤톡 영어도서관에서 원서를 읽으면서 영어공부를 했던 저희 학생들이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해 더 이상 영어학원에 의존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사실 저희도 고등부 수업을 위해, 내신 대비를 위해 주말 수업을 하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 저희 리톡이들이 저희 학원에서 좋은 사고력을 기르고, 좋은 학습태도를 길러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 외에도 , 대학을 가서도, 대학을 졸업해서도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좋은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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