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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시장을 지배하던 프랜차이즈가 점점 쇠락해가는 이유와 당신의 생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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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전국 4000개 이상의 가맹학습관을 만들었던 영어브랜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의 가맹점 수는 전성기 시절에 비해 약 30프로 이상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출은 50프로 이상 떨어지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물론 해당 브랜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많은 가맹학습관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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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쇠락의 이유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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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텐츠와 프로그램의 차별화 문제

-대량판매를 위해 학습컨텐츠를 중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었기에, 학습량과 학습수준에서 근본적으로 차별화시키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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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맹점의 선발방식과 수준문제

- 영어실력과 운영경험에 상관없이 가맹을 내주는 과정에서 초보자들을 많이 유입시킴

- 지사를 통한 무분별한 가맹계약으로 가맹점들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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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근본적으로 누구나 다 손쉽게 할 수 있는 학습방식과 학습컨텐츠를 가지고, 아무나 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업구조로 인해 경쟁학원들과의 차별화가 힘들어졌고, 그 결과 가맹학습관들의 학생수가 줄어들었음에 비해 경쟁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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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시키기 어려운 구조로 사업이 전개되었기에 가맹학습관들은 원생모집이 점점 어려워져갔고, 그 결과 교재사용량이 줄어들었고, 위기감을 느낀 가맹학습관들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른 서브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교재사용량이 더더욱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다른 브랜드로 전환하거나 폐업하는 케이스가 점점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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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플은 기존 프랜차이즈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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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쟁 프랜차이즈, 경쟁학원과 확연히 구분되는 프로그램 및 컨텐츠의 차별성.

애초부터 다른 프랜차이즈,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시킬 목적으로 학습 프로그램 및 컨텐츠를 제작하였기에, 학습량과 학습수준, 실력향상 속도면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월등한 격차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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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가맹계약을 맺지 않고, 본사가 가급적 직접 가맹상담과정을 관리하면서 자격이 되는 가맹점들에게만 프로그램 사용을 유도하면서 가맹점들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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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플은 영어실력이 좋고 학습방식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가진 분들이 주로 선택할만한 뚜렷한 색깔을 가진 학습프로세스와 학습컨텐츠를 의식적으로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누구나 다 구할 수 있고,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개성없는 학습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가지고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 시키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